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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리눅스마스터 2급 후기 + 학점은행제 신청

kyxxn 2024. 1. 1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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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마스터 2급 시험은 2023년 12월 9일 토요일이다.

나의 바쁜 12월 초 스케줄

해커톤 + 기말 + 리눅스마스터 2급 시험

이 모든 걸 12월 초에 몰아서 하느라 바쁘게 살긴 했다.

 

리눅스마스터 2급 자격증 시험을 치겠다고 다짐한 건 3가지 이유

1. 리눅스 과목이 재밌어서, 나에게 도움이 많이 됐어서 더 알아보고자

2. 리눅스 수업해주시는 교수님이 좋아서

3. 학점은행제로 5학점 + 리눅스활용및프로그래밍 과목 0.5 학점 증가

 

위 이유들로 나는 바쁜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리눅스마스터 2급을 치기로 했다.

 

나는 일정이 많아 리눅스마스터 공부를 미루고 미루다 결국 전날 목요일부터 공부하기 시작했다.

사실 목요일도 바빠서 "내일(금)은 리눅스마스터만 공부할 거야. 내 상태를 지금 미리 봐보고 사태의 심각성과 공부법을 정해두자" 라는 생각으로 훑어봤을 뿐, 진짜 공부한 건 금요일 단 하루였다.

 

공부 시작

1과목 공부

공부는 이기적 교재로 했고, 최신판 2023 버전이었다.

평소 리눅스 수업을 열심히 들어놔서 1과목 공부하는데는 크게 어려움이 없었다.

수업에서 배우지 않은 프린터 관련 명령 등에 대해서 5~6시간 정도만 공부하니 수월했다.

개념을 공부하고 개념과 관련한 기출 풀고, 오답 체크하기

그리고 1과목을 다 공부하면 기출문제 5번 정도 돌리고 2과목으로 넘어갔던 거 같다.

2과목 공부

이건 진짜 헬이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아는게 1도 없었음

네트워크 관련 용어들이 많았는데, 이거 때문에 내가 리눅스마스터 공부를 하고 싶었던 이유기도 하다.

그러나 나는 내일이 시험인걸 ?

 

2과목 공부를 시작한게 12월 9일 토요일 새벽 1시쯤

즉, 시험 당일에 공부를 시작했다.

 

구미 -> 대구 기차는 11시였기에 369 수면법으로 7시에 잠들어서 3시간만 자고 시험 치는게 목표였다.

그래서 열심히 했다. 개념 -> 개념과 관련된 기출 -> 종합 기출

2과목도 어느정도 익힐 무렵 시간은 6시 반이었다.

 

자고 일어나서 공부를 했다.

오답 체크할 때 자고 일어나서 공부할 부분을 미리 체크해두었기에 나름 수월했다.

 

유유자적 에라 모르겠다 하고 시험을 치고 왔다.

가채점 해보니 60점 대였다.

OMR 1개 실수 해도 합격기준 60점 이상이니 합격이었다.

ㅅㅅ

자격증 시험 결과

성적이 나오는 날이 학교 학점 나오는 날이었는데

학점은 4.5, 자격증 시험은 합격이었다.

해커톤은 2등을 했고 그렇게 학기를 마무리했다.

 

학점은행제 신청

학점은행제 신청방법

리눅스마스터 자격증을 취득하면 학점은행제를 통해 내 학교 학점으로 받을 수 있는데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자세히 설명이 나와있다.

 

1. 학점은행제 접속

2. 학습자 등록 (4000원 발생)

3. 학점인정신청 (리눅스마스터 등록, 5000원 발생)

4. 재학증명서 첨부 (2000원 발생, 학교마다 다름)